군산청소년수련관-

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이원영)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늦봄터에서 노인의날을 맞아 지난 2일‘선배시민께 드리는 감사팔찌 전달’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들이 정성껏 만든 옥팔찌를 군산노인종합복지관 선배시민에게 전달했다.

이날 기부활동을 통해 세대 간의 소통을 촉진하고 서로에 대한 존중과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됐다.

군산청소년수련관 이원영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선배시민들에 대한 존경과 사랑을 표현할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세대 간의 화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가은 청소년은 “비즈팔찌 만들면서 선배시민들께서 제가 만든 팔찌를 착용하실 모습을 기대하며 정성을 다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기쁘게 받아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늦봄터는 여성가족부와 군산시가 추진하는 국가정책사업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 4학년부터 중등 3학년 까지를 대상으로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학습지원, 전문체험 활동 등 방과후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4년 참여 청소년을 모집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ycenter.co.kr)및 문의전화 (063)461-4166번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