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정락영)은 지난 22일 전주 치명자산성지 평화의전당에서 전북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의 주관으로 진행된 ‘2025 전북 청소년 포상제 포상식’에서 12명이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이날 군산청소년수련관에서는 자기도전포상제 금장 1명을 비롯해 은장 5명, 동장 6명 총 12명의 청소년이 포상을 받았다. 아울러 포상담당관 우수지도자로 이민우 사무국장이 선정됐다.
이번 포상식은 청소년들의 성취를 기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이후 교류활동을 통해 수상 청소년들과 지도자, 가족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금장을 수여받은 한현서 청소년(15)은 “처음 포상제를 시작했을 때 동장까지만 해도 충분히 만족스러울 것 같았는데, 목표를 세우고 꾸준히 활동하다 보니 금장까지 받게 되었다.”며, “다른 친구들도 자신의 목표를 정하고 선생님들과 함께 끝까지 도전해보는 경험을 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락영 관장은 “청소년포상제는 자기주도적인 목표 설정과 실천을 통해 청소년들이 성장하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청소년들이 포상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청소년 포상제 포상 명단은 다음과 같다.
◇금장 포상 ▲한현서
◇은장 포상 ▲서하엘, 이다은, 장가인, 정현아, 홍은비
◇동장 포상 ▲김인석, 김태윤, 박요한, 서유영, 정서희, 조선혜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군산미래신문] 군산청소년수련관, 전북 청소년 포상제 12명 수상 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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