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군산청소년수련관, 교육복지사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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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사들과 군산청소년수련관 실무자들이 청소년활동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군산청소년수련관은 27일 ‘2025 교육복지 중점학교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한 교육복지사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군산청소년수련관 7층 연회장에서 교육복지사와 수련관 실무자 35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정락영 군산청소년수련관장의 시낭송으로 함께하는 인사말을 시작으로 수련관의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분야별 청소년활동 체험부스를 운영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청소년에게 새로운 경험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기획된 체험부스는 AI존, 활동존, 스포츠존, 힐링존, 사랑존, 환경존 등 총 6개 부스로 참가자들은 AI를 활용한 그림 그리기, VR 세계여행, 모루인형 만들기, 환경체험활동, 뉴스포츠 미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또한 군산청소년수련관의 2025년 주요 사업을 소개하고 교육복지 중점학교와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패들렛(실시간 협업 웹 플랫폼)을 활용한 의견 수렴 과정을 통해 참석자들은 수련관에서 제공하는 청소년 프로그램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향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정락영 관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급변하는 미래사회에 적응하고 변화를 이끌어가기 위해서는 미래역량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역의 교육복지 전문가들과 함께 청소년을 위한 지속 가능한 활동을 고민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산청소년수련관은 지역 청소년들의 성장과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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