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별하’와 전북 군산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자치기구 40여명이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은 14일, 청소년들이 지역 자치기구 운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제공) |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지난 6월14일 경기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산하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별하’와 전북 군산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자치기구 40여명이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17일 용인시청소년수련관에 따르면, 당일 용인시청소년수련관 국제매너회의실에서 진행된 교류 활동은 두 지역 청소년의 소통을 통해 청소년의 자발적인 참여와 권리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용인-군산 청소년 지역 연합 활동 교류’란 주제로 양 기관의 청소년 자치기구가 직접 기획해 각 기관의 자치기구 운영 사례 발표, 그룹 토의, 연합 프로젝트 논의 등 다양한 참여형 활동으로 진행됐다. | |  | | | ▲ 양측 청소년들이 서로 준비한 선물을 교환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제공) |
박성아 위원장(사무엘국제고 12학년·용인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은 “이번 교류 활동은 단순한 만남을 넘어 청소년의 목소리를 사회에 반영하고, 지역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데 큰 의의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체가 되는 다양한 참여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용인시가 설립한 청소년 전문기관으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유림·신갈·수지·흥덕·동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미래교육센터 등 10개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 시설은 청소년의 다양한 활동이나 상담, 보호, 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 
[와이드사이드저넗] 용인-군산 청소년들 ‘소통’ [용인시청소년수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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