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청소년수련관-

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이원영)은 지난 23일 수련관 내 디스코텍에서 공공청소년수련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13년 청소년 동고동락 축제를 성황리에 가졌다.

청소년 동고동락 축제는 ‘베스트드레서를 찾아라’는 이벤트로 포문을 열었으며, 댄스동아리 1팀, 노래동아리 5팀, 그룹사운드 2팀의 열정적인 공연을 펼쳤다.

또한, 자원봉사 청소년들이 함께하여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함과 동시에 설문조사 등의 활동을 통해 향후 청소년문화축제 지속적인 발전 및 개발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

청소년 동고동락 축제는 군산 지역 내의 댄스, 노래, 그룹사운드 등 다양한 문화공연 동아리의 공연과 이벤트가 함께 진행됐다.

W바리스타, 차오름, 나무야 안녕, 롯데리아 중앙점 등의 후원으로 더욱 풍성한 청소년 동고동락 축제가 진행됐다.

정하영 양은(18) “군산청소년수련관에서 축제에 즐겁게 참여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러한 기회가 제공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