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청소년수련관-

시립도서관 신축이전으로 리모델링에 들어갔던 청소년 수련관이 1일 본격 개관했다.

군산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995년 개관해 군산시에서 직영운영 했지만 시립도서관 신축이전에 따라 도서관동 전 시설을 사업비 30억원(국비21억 시비 9억)을 들여 리모델링에 들어갔다.

지난해 2010년 7월 1일부터는 군산기독교청년회(YMCA)와 3년 동안 민간위탁을 체결해 운영 중이다.

군산 청소년수련관은 이날 대극장에서 문동신 군산시장과 강봉균 국회의원 등 350여명이 모인 가운데 개관식을 가졌다.

청소년수련관은 지하1층에 지상7층으로 세미나실, 회의실, 숙소(141명 수용), 실내 골프연습장, 정보 검색실, DVD실, 동아리실, 연회장 등 전국 최고의 시설을 갖춘 명품 수련시설로서 청소년 및 일반시민들은 이용 가능하다.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수련활동, 취미교실, 워크숍, 세미나, HC자연학교, 스포츠 전지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