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청소년수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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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수련관, 내달 12일 청소년인권영상제

다양한 영상 50여 작품 접수

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유희영)은 오는 11월12일 대강당에서 제4회 청소년인권영상제를 개최한다.

이번 청소년인권영상제는 전국에서 작품을 출품받아 진행하는 영상 축제로써, 인간의 존엄성 및 인권(복지권, 자유권, 위치권 등의 차이)의 기본 의미와 영상에 대해 이해하고, 궁극적으로는 청소년인권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전환의 계기를 마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에 군산청소년수련관에서는 오는 31일까지 청소년 인권을 주제로 하는 다양한 영상(뮤직비디오, C.F, 단편영화, 다큐멘터리 및 기타 디지털카메라, 핸드폰 등으로 촬영한 영상) 50여 작품을 접수받는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 인권 영상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참가 청소년들은 인권 의식이 함양될 수 있고, 자연스럽게 청소년 인권의 중요성 등이 홍보될 것”이라며, “아울러 지역사회 청소년 및 성인들에게 청소년인권의 중요성들에 대해 홍보할 수 있어 궁극적으로는 지역사회에 청소년 인권과 관련된 긍정적인 환경들이 조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2011-10-18 17:3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