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청소년수련관-

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이원영) 청소년환경동아리 ‘오션피스’가 11일 세종시에서 열린 ‘제 3회 자원순환축제’ 동아리경연대회 부문에서 장려상인 테트라팩대표상을 수상했다.

‘오션피스’는 바다의 평화를 지키기 위한 활동을 목표를 설정해 청소년이 계획하고 실천하며 멸종위기 생물종에 대해 학습하며 시민들도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노래와 영상을 제작해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전설화(군산여상 1) 오션피스 회장은 “바다를 지키기 위한 동아리 활동을 1년 동안 참여하며 환경의 중요성을 더 알게 되었고 동아리 활동에 모든 회원이 최선을 다해 참여해주어 노래와 영상이 제작될 수 있었다. 바다를 지키기 위해 더 노력하는 오션피스가 되겠다” 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원영 관장은 “청소년 동아리 활동에서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와 연계할 수 있도록 고민하는 청소년과 지도자가 노력한 결과라 더 의미가 있다” 고 말했다.

한편 환경부가 후원하는 제3회 세종자원순환 축제는 자원 순환의 가치와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세종쓰담운동 등 사전행사와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 사회적 경제포럼, 청소년 (의류) 패션쇼, 청소년동아리 경연대회 등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