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민신문{ 군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주도적 활동으로 포상까지 성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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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이원영)은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동장을 달성하여 지난 9일에 중부비전센터에서 전라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포상식에 참석했다.
청소년자기도전 포상제 동장을 획득한 청소년은 오준석(군산남중학교 1학년), 오사랑(군산나운초등학교 5학년)으로 신체단련, 봉사활동, 자기개발, 탐험활동으로 구성된 네 가지 분야를 9개월 동안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여 달성하는 과정을 거쳤다.
특히 탐험활동은 군산의 월명산을 이해하고 경험하는 트레킹 활동을 목표로 설정하여 완주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을 기록하고 기록된 내용을 토대로 심사를 받아 동장을 획득했다.
동장을 획득한 오준석(군산남중 1학년) 청소년은 “스스로 목표를 세워서 목표를 달성해가는 과정은 힘들었지만 매주 활동에 참여하면서 보람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기회가 된다면 은장에 도전하고 싶다.”는 다음 도전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이원영 관장은 “청소년이 삶의 주인으로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는 것은 가치 있는 일이다.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는 청소년들에게 이러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중요한 활동이다. 이번에 포상을 받은 청소년들이 포상제에서 포상을 받기 위해 활동한 과정은 매우 소중하다. 군산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이 삶의 주인으로 살아 갈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는 만 7세 ~ 만 15세(초등학교 1학년~중학교 3학년) 청소년들이 자기개발, 신체단련, 봉사활동, 탐험활동 4가지 활동영역에서 자기 스스로 정한 목표를 성취해가며, 숨겨진 끼를 발견하고 꿈을 찾아가는 자기성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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