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관 오준석(남중 1년)과 오사랑(나운초5년)이 청소년 자기도전 포상제 동장을 달성했다.

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이원영)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9일 전주중부비전센터에서 전라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주관으로 열린 2022 청소년포상제 상반기 포상식에서 이같은 성과를 이뤘다.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는 만7세~15세(초1~중3)청소년들이 자기개발,신체단련, 봉사활동, 탐험활동 등 4가지 활동영역에서 자기 스스로 정한 목표를 성취해가는 프로그램이다.

포상제는 금장,은장, 동장으로 나뉘어 포상하고 있다.

오준석과 오사랑은 월명산을 이해하고 경험하는 트레킹 활동을 목표로 설정해 완주했다.

이들은 “스스로 목표를 세워서 목표를 달성해가는 과정은 힘들었지만 매주 활동에 참여하면서 보람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기회가 된다면 은장에 도전하고 싶다.”는 다음 도전 목표를 세웠다.

이원영 관장은 “이번에 청소년들이 포상을 받기 위해 활동한 과정은 매우 소중하다"며 "청소년들이 삶의 주인으로 살아 갈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