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이원영)은 지난 16일 장항 송림산림욕장 일원엣 청소년 자기도전포상제(이하 포상제) 참여 청소년 15명과 함께 자연탐사와 트래킹으로 포상제 탐험활동을 진행했다.포상제 탐험활동은 생물의 다양성을 탐사하고 자연진화적 활동인 트래킹으로 진행되었다. 청소년들이 직접 갯벌이 가진 가치와 보존해야 하는 의미를 알아보고 다양한 생태종을 찾아보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청소년들은 신체를 단련하고 자연환경을 관찰하며 자신들이 설정한 활동의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포상제 참여 청소년 오예람(군산남중 1학년)은 “친구들과 함께 갯벌을 탐사하고 트레킹에도 참여할 수 있어 즐거웠다”며, “너무 힘들어 쓰러질 것 같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내가 스스로 정한 목표를 이룰 수 있어서 뿌듯했다”고 전했다.
이원영 관장은 “포상제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성취감을 경험하고 목표를 이루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스스로 성장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더 많은 청소년들이 포상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울 예정이고, 탐험활동으로 청소년들이 한 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군산미래신문] 군산청소년수련관, 자연탐사·트래킹 즐거움 만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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