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청소년수련관-

▲ 생명·평화 감수성 향상 청소년 인권·평화 교육 프로그램 진행

군산제일중학교(교장 최재복)가 주최하고 군산시청소년수련관(관장 유희영)이 주관한 ‘생명, 평화 감수성 향상을 위한 청소년인권평화교육’ 프로그램이 참가자들의 열띤 호응 속에서 마무리됐다.

20일 1일 캠프로 군산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생명, 평화 감수성 향상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군산제일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함께 참여했다.

1일 캠프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에서 참여 학생들은 청소년 인권의 이해 특강, 지구시민교육 프로그램, 따뜻하게 관계열기 프로그램, UN의 아동권리협약 교육(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 등을 통해 청소년 인권과 평화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인권과 평화를 지키려고 노력하는 리더자로서 성장하고자 하는 다짐의 시간이 되었다.

군산청소년수련관은 앞으로도 이와 같은 인권(인성) 캠프의 지속적인 진행과 아울러 청소년 인권 프로그램 및 청소년 평화 교육, 프로그램들을 통해 학교 폭력 문제 등과 관련하여 좀 더 친인권적으로 접근할 계획을 갖고 있다.

이방희기자 leebh21@domin.co.kr<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