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이원영)은 지난 22일 ‘희망씨앗 직업체험장 직업인 멘토’ 40명과 함께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직업인 간담회를 가졌다.군산청소년수련관은 지난해 78개 직업체험장, 115명의 직업인멘토와 함께 전북지역 28개 학교 및 기관(22개의 초·중·고등학교, 6개 기관)의 3,912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가진 바 있다.
이에 올해에는 수련관 주최로 간담회를 통해 청소년의 진로, 꿈, 참여활동의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한 제안과 생각들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군산청소년수련관 이원영 관장은 "군산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참여로 행복한 세상, 청소년 플랫폼의 중심이라는 목적 하에 운영되고 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모아진 의견을 수렴해 지역사회의 청소년들의 주체적인 활동이 더욱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청소년수련관은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진로, 참여, 인권 등의 활동을 지원하고 청소년이 주체적인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또한 희망씨앗 직업체험장으로는 ▲동군산병원 ▲군산의료원 ▲군산소방서 ▲배은경영어학원 ▲군산해동약국 ▲KCN금강방송(주) ▲해룡검도미룡도장 ▲ICM매거진 군산 ▲카페 미곡창고 ▲홍윤베이커리 ▲호원대 ▲군장대 등총 78개 업체가 있다.
(군산시민신문) 직업체험으로 청소년의 꿈을 키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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