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이원영)은 지난 8일 수련관 연회장에서 14기 청소년운영위원회 ‘나우폴리온’ 위촉식을 개최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생활권 청소년수련시설의 운영관련 자문평가를 통해 청소년이 주인이 되는 시설이 되도록 마련된 제도적 기구로 서류와 면접심사를 통해 올해 위원 14명을 선발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위촉식을 시작으로 세월호 추모행사, 연합 워크숍, 시설 및 프로그램 모니터링, 기획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강민(19) 위원장은“청소년운영위원장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들이 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청소년들이 이용하기에 편리하고 안전한 시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원영 관장은 “청소년수련관의 주인은 청소년이다. 청소년의 의견이 지역사회에 반영되고, 청소년 활동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청소년운영위원회의 역할이 중요하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청소년들의 주도적인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군산미래신문] 군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나우폴리온’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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