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뉴스]“청소년이 주인인 청소년수련관 만들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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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이원영)은 28일 맘껏광장에서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지역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기획 활동을 진행했다.
군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나우폴리온(이하 나우폴리온)은 군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참여기구이자 청소년시설의 주인으로 청소년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욕구를 파악하고 반영하기 위해 광장으로 직접 나섰다.
또한 군산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 이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기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청소년활동에 대한 홍보도 진행했다.
나우폴리온은 이번 활동을 직접 준비하고 기획하며 청소년의 시각에서 청소년이 관심을 가지고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며 준비했다.
주요 활동은 청소년이 직접 인터뷰하는 청소년들 의견 수렴의 과정과 퀴즈 형식으로 청소년수련관과 나우폴리온 홍보, 청소년시설에 대한 인식조사, SNS 팔로우 이벤트, 풍선아트 등을 진행했다.
윤한빈(19) 위원장은 “청소년수련관 주인은 청소년이다”며 “청소년의 목소리를 담아 청소년 중심으로 청소년수련관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원영 관장은 “청소년들의 주체적인 활동 경험은 청소년 긍정적인 성장에 매우 중요하다”며 “청소년수련관 운영에 있어 청소년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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