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청소년수련관-

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유희영)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도내 중∙고교 7개 학교를 대상으로 ‘생명∙평화 글로벌리더십 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생명∙평화 글로벌청소년리더십 아카데미는 군산지역에 있는 실장, 부실장, 학생회 임원, 동아리 임원을 대상으로 학교리더로써 인성과 자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당일형, 1박2일형, 2박3일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리더십 특강, 공동체 활동, 청소년활동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군산고등학교, 부안여자중학교, 제일중학교, 군산중학교, 중앙중학교, 군산상업고등학교, 군산산북중학교 등 7개 학교 850여 명이 참여했다.

군산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군산 지역 및 전라북도 지역의 초∙중∙고등학교의 학생회 임원 및 동아리 임원들을 대상으로 생명∙평화글로벌리더십아카데미를 진행해 참여 청소년들의 리더십 향상 및 글로벌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청소년수련관은 2학기에도 기관과 학교의 신청을 받아 토요일 상시적으로 당일형 프로그램인 ‘신언서판(身言書判)’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2012-06-05 17:2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