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청소년수련관-

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유희영)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늦봄터가 주말체험활동으로 19일 오후 2시부터 ‘일본 지진피해 돕기 캠페인’을 펼쳤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늦봄터 청소년들의 이날 활동은 주말체험활동‘지구촌 환경살리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월명산 일대에서 진행됐다.

이날 청소년들은 일본의 지진 피해상황과 원인에 대해 알아보고 도울 수 있는 일, 희망 메시지 등을 홍보피켓으로 만들어 월명산 일대를 행진하며 모금운동을 전개했다.

늦봄터 청소년들은 이날 지역 주민의 관심과 참여로 성금을 모았으며, 1개월 동안 캠페인을 지속할 예정이다.

이날 캠페인활동을 통해 늦봄터 청소년들은 지구촌 환경에 대해 깊게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웃나라 일본의 피해상황을 진심으로 위로하고 애도했다.

더불어 스스로 환경을 지키기 위한 사소한 일들에 대해 기록해 보고,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