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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유희영)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늦봄터가 주말체험활동으로 지난 19일 ‘일본 지진피해 돕기 캠페인’을 벌였다.
지구촌 환경살리기 캠페인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캠페인은 월명산 일대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일본의 지진 피해상황과 원인에 대해 조사하고, 희망 메시지를 홍보피켓으로 만들어 모금운동을 실시했다.
늦봄터 청소년들은 앞으로 한달간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며, 캠페인 활동을 통해 지구촌 환경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늦봄터 청소년들은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고, 이웃나라의 슬픔을 함께 나누며 희망을 전해주는 기쁨을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2011-03-23 18: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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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미래신문] 늦봄터, 일본 지진피해 돕기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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