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사랑의 온정을 가득 담아 전달된 감자탕을 늦봄터 청소년들이 저녁식사로 먹고 있다.

방과후 사업을 진행하는 ‘늦봄터’에 청소년 사랑의 정성을 가득 담은 감자탕이 전달됐다.

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유희영)은 방과 후 중학생 1, 2학년 40명을 대상으로 여성가족부에서 지원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늦봄터) 사업을 진행 중이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늦봄터’는 청소년들이 방과 후에 저녁을 함께 먹고 부족한 교과목을 지원할 뿐 아니라 청소년들이 특기개발을 위해 클래식기타, 골프, 공예 등 다양한 체험활동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처럼 늦봄터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나눔의 일환으로 ‘해마루 감자탕’은 감자탕을 지속 후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5일 60인분의 감자탕이 늦봄터로 전달됐으며, 이날 저녁 시간에 음식나눔의 정겨운 시간이 전개됐다.

해마루 감자탕 대표는 “물질보다 건강식으로 청소년들을 돕게 돼 너무 기쁘다”고 말하고청소년들을 위한 음식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김석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