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청소년수련관-

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유희영)이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늦봄터’가 2011년 전국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여성가족부에서 지원하는 사각지대 청소년지원을 위해 ‘늦봄터’는 지난 3월 7일 시작돼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방과 후에 부족한 교과목을 지원할 뿐 아니라 청소년들이 특기개발을 위한 클래식기타, 골프, 공예 등 다양한 체험활동 수업을 진행했다.

또 청소년들의 자기개발 활동 뿐 아니라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월1회 이상 지역사회 변화를 위해 환경사랑 캠페인, 벽화봉사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했다.

군산청소년수련관 늦봄터 참여 학생들의 지역사회 변화를 위한 환경사랑캠페인 광경.

이러한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특성화된 프로그램들이 좋은 평가를 받아 이번 전국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데 큰 역할을 했 다.

‘늦봄터’ 참여 청소년들은 자기개발 활동 뿐 아니라 지역사회 변화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함으로써 타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고 있다.

한편 군산청소년수련관은 2012년의 ‘늦봄터’ 참여자를 이달 31일까지 예비중(현재 6학년)과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모집 중이다. 문의사항은 (063)461 - 4166번을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