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청소년수련관-

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유희영)이 주최하는 제4회 청소년인권영상제의 본선 진출작 상영 및 시상식이 오는 11월 12일 군산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에 이번 청소년인권영상제에 참가할 청소년인권 주제의 뮤직비디오, C.F, 단편영화, 다큐멘터리, 기타 디지털카메라, 핸드폰 등으로 촬영한 영상 등 50여 작품을 이달 31일까지 접수받는다.

접수자격은 만9세~24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작품형식은 다큐멘터리(10분), 뮤직비디오(6분), 단편영화, 드라마(10분), 광고, 홍보(3분), 애니메이션(10분), 기타(UCC 작품으로 비전문 영상장비를 이용하여 제작한 작품) 등이다.

제출서류는 참가신청서 1부와 출품승낙서 1부, 동아리 및 영상소개 1부 등으로 입상작을 선정해 시장상, 교육장상 등 다양한 시상과 부상이 주어질 예정이다.

이 청소년인권영상제는 전국에서 작품을 출품 받아 진행하는 영상축제로, 인간의 존엄성과 인권(복지권, 자유권, 위치권 등의 차이)의 기본 의미를 영상과 함께 이해하고, 궁극적으로는 청소년인권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전환의 계기를 마련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