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청소년수련관-

2012년 숲체험 교육사업 지원 대상자 공모 최종 심사결과 군산청소년수련관 H․C자연학교가 선정됐다.

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유희영)은 장애인, 청소년 등의 정서순화와 숲의 중요성 인식을 위한 2012년 숲체험 교육사업 지원 대상자 공모 최종 심사결과 H․C(Holistic Creative)자연학교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숲체험 교육사업은 산림청 산하 ‘녹색사업단’이 소외계층, 청소년, 사회인 등을 대상으로 숲을 통한 녹색체험과 교육사업을 실시해 녹색복지를 증진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군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8월 5일부터 9월 2일까지 숲체험 교육사업 제안서를 작성헤 녹색사업단에 제출했으며, 녹색사업단은 전국에서 제출한 사업제안서에 대해 사전 심사를 거친 후 녹색자금운용심의회에 상정해 최종 지원대상자를 결정했다.

그 결과 자연과 청소년이 어우러지는 숲체험 프로그램인 HC자연학교에 4000만원 지원이 확정됐다.

HC자연학교는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제1324호)과 환경부 환경교육프로그램(제2011-4-3호) 인증을 받은 전문적이고 경쟁력 있는 프로그램이다.

유희영 군산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소외계층 청소년들도 자연 속에서 즐기고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돕겠다“며 ”더불어 녹색복지사업을 통해 HC자연학교를 최고의 청소년 숲 생태체험프로그램으로 만들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