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이원영)이 월명동 소재 자주적관람 전시실에서 청소년 동아리 ‘마을마을’ 소속 청소년들의 마을의 이야기를 담은 전시회를 개최했다. 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이원영)이 월명동 소재 자주적관람 전시실에서 청소년 동아리 ‘마을마을’ 소속 청소년들의 마을의 이야기를 담은 전시회를 개최했다.
22일 군산청소년수련관에 따르면 전시회에 참여한 5명의 청소년 작가는 청소년의 눈으로 바라보는 마을의 이야기와 살아가는 마을을 그림으로 표현한 그림 5점과 동화책 3권을 전시했다.
군산여고 김가윤(2학년) 학생은 “한 해 동안 힘들게 군산을 생각하면서 작업한 그림이 들어간 동화책이 발간되었다는 자체도 기쁜데 전시회와 작가와의 만남까지 진행돼 너무 기쁘고 뿌듯하다”면서 “작업하면서 군산에서 살아도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원영 관장은 “청소년 작가와의 만남으로 작품의 깊이를 알 수 있었다”며 “청소년들의 시선으로 담은 마을(군산)의 이야기를 그림과 동화책으로 만들고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더 노력하는 수련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전북도민일보] 군산청소년수련관, 마을의 이야기를 담은 청소년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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