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이원영)은 지난 22일 전북특별지차도청에서 진행된 ‘청소년포상제 포상식’에서 11명의 청소년이 포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주최한 이번 청소년포상에는 참여한 수상자와 가족 15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군산청소년수련관은 금장 2명, 은장 3명, 동장 6명으로 총 11명이 포상을 받았고 포상담당관 우수지도자로 김미영 팀장이 선정됐다.
청소년포상제는 청소년이 다양한 활동영역(자기개발, 신체활동, 봉사활동)에서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 과정에서 성취감을 경험하는 국가에서 공인된 자기 성장 프로그램이다.
전북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김의숙 센터장의 개회사로 포상식이 진행되었고, 교류활동의 시간에 참여 청소년들과 지도자, 가족이 함께 퀴즈를 풀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박수빈 청소년(동원중. 14세)은 “군산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포상제 금장까지 할 수 있다니 내 자신에게 잘했다고 칭찬해주고 싶다”며 “탐험활동과 3가지활동 모두 하나도 쉬운게 없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참여한 보람을 느끼는 하루였다”고 말했다.
이원영 관장은 “청소년포상제는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참여하면서 자아존중감을 경험하고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성장하는 활동이다. 지역에서 청소년포상제에 많은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는 수련관이 되겠다”고 전했다.
군산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하는 청소년포상제는 3월 설명회를 준비중이며, 청소년포상제(자기도전)는 만 7세 이상 14세까지 참여 가능하다.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 중이니 수련관(063-461-4166)으로 문의하면 된다.
새군산신문 / 2024.02.23 13:47:08
[새군산신문] 군산청소년수련관, 청소년 포상제 11명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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