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청소년수련관-

11월23일~25일, 2박3일간의 늦봄터 신나는 캠프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으악! 이를 어쩌나~
비행기 지연 소식을 들은 선생님들은 실망할 청소년들을 생각하니 걱정이 한보따리였지만 괜한 걱정이었네요.
이또한 추억이라며 공항 체험을 만끽했습니다!

드디어 출발~~하자마자 도착!

야영지에서의 멋진 추억을 만들기 위한 고군분투 캠핑작전! 역시..집떠나면 고생이라더니 ㅋ
하지만 이또한 선생님들의 괜한 걱정이었네요

야영지에서의 하룻밤을 멋지게 마무리하고 제주의 가슴아픈 역사를 알기위한 4.3평화공원으로 향했습니다.
4.3으로 인한 민간인 학살과 제주도민의 처절한 삶이 그려지는 시간이었죠..

청소년들이 가장 즐거웠다는 드루쿰다목장체험!
카트와 승마체험은 일상에서의 스트레스를 확 날려주었답니다.

마지막날 감귤체험을 끝으로 모든 일정이 마무리 되었는데요~
2박3일이 꿈같다는 청소년, 힘들었지만 재밌었다는 청소년 등..다양한 청소년들의 후기로 뿌듯한 캠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