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청소년수련관-

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유희영)은 7월부터 군산지역의 사각지대 청소년(조손부모, 한부모 가족 등의 청소년)을 위한 ‘1,2,3세대 가족통합 멘토링 사업’을 기획 진행한다.

이반 멘토링 사업은 기존의 멘토링 프로그램과 달리 1, 2, 3세대가 함께 하는 가족 통합 프로그램이다.

1세대(40~55세), 2세대(20~30대) 멘터와 3세대 멘티(사각지대 청소년)를 결연시키는 사업을 전개한다.

또한 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멘티를 일반 청소년으로 하기 보다는 가족 기능에 약간의 어려움을 가질 수 있는 사각지대 청소년(한부모 가정, 조손가정 청소년 등)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와 관련해 군산청소년수련관은 1,2세대 멘터를 이달 30일까지 모집하며, 자세한 참가 방법과 내용은 아래의 사업개요 및 군산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www.ycenter.co.kr)의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김석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