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청소년수련관, 주말 체험활동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늦봄터’
주말 학업에서 잠시 해방감을 얻은 군산청소년수련관 청소년들이 직업 가치관을 키우고 일상의 변화와 즐거움을 얻기 위해 에버랜드로 향했다.
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이원영)은 지난 11일 에버랜드에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늦봄터’ 주말체험활동을 진행했다.
한국관광공사의 청소년 문화관광체험 여행 지원 사업의 지원을 받은 이번 활동은 여행을 통해 다양한 직업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들은 직업미션활동을 통해 다양한 직업을 탐색하고, 장미축제, 사파리 등 문화체험과 다양한 놀이기구를 탑승했다.
청소년 문화관광체험 여행 지원 사업은 청소년들의 문화관광체험 여행 지원을 통해 심신의 건강을 도모하고. 스트레스 해소를 통해 삶의 질과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군산청소년수련관이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늦봄터’는 여성가족부, 전라북도, 군산시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초등 4~6학년, 중1~2학년이며, PBL(프로젝트 기반학습)을 중심으로 창의융합학습(미디어, 드론, 레고로봇, 창작 등). 교과학습, 사회참여활동, 자기주도학습, 주말체험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활동에 참여한 정현아(11) 청소년은 “친구들과 놀러간 지 오래되어 아쉬웠는데, 오랜만에 놀러가서 좋았으며, 특히 장소가 에버랜드라서 더욱 좋았다.”며 “에버랜드에서 생각보다 많은 직업이 있다는 것에 놀랐다.”고 전했다.
새군산신문 / 2022.06.13 10:3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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