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민신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늦봄터 '2021 청소년 드론올림픽' 전종목 수상 쾌거
글제목:
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이원영)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드론축구단‘드론이나르샤’팀(이하 드론이나르샤)은 14일 전라북도 주최, 군산YMCA 주관으로 개최된 ‘2021 전라북도 청소년 드론올림픽’에 참가하여 전종목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드론이나르샤는‘한국가스공사와 함께하는 창의융합프로젝트’를 통해 2020년 12월 에 창단되었으며 첫 대회출전을 통해 레이싱부문에서 우수상(이다솔, 조성덕 청소년), 드론축구 우수상, 최우수상(드론이나르샤)을 차지했다.
또한 2021년 12월 4종 무인멀티콥터 자격증을 전원 취득하여 월명산의 환경감시를 위한 청소년드론순찰대를 운영할 예정이다.
군산청소년수련관은 지역 청소년들이 4차산업혁명에 따른 지역적 차이를 해소하고 청소년들 에게 창의융합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교육환경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또한 한국 가스공사 전북지역본부와 업무협약(2020.7.23.)을 통해 3년간 청소년의 다양한 창의융합 활동과 청소년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2022년도 드론전국대회 출전을 준비하고 있으며 선수의 기량 증진을 위해 드론 프로그램 증대, 교육기자재를 확충할 계획이다.
레이싱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조성덕 청소년은 “쉽게 접할 수 없는 드론을 배우면서 활동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었고, 나의 새로운 재능을 발견할 수 있었다. 내년에는 전국드론대회에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원영 관장은 “지역사회(한국가스공사 전북지역본부)와 연계를 통해 청소년들의 창의융합활동 지원을 바탕으로 청소년과 지도자의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되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시대의 변화에 발맞추어 다양한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늦봄터는 초등 4학년부터 중등 2학년까지 지역 내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과정(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연계, 자기주도 프로젝트활동, 동아리활동, 창의융합&역량개발 활동, 진로체험활동 등), 주말체험활동 특별지원(캠프), 생활지원 등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여 우리지역 청소년들의 방과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참여 문의는 청소년교육팀(Tel. 461-4166)으로 연락하면 된다.
이전글
다음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