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청소년수련관-

이다솔과 조성덕 드론 레이싱 각각 초중등부 3위

군산 청소년 수련관 드론 축구팀 '드론이 나르샤' 가 올해 전라북도 청소년 드론 올림픽서 3위(우수상)에 올랐다.

'드론이 나르샤'는 지난 13일과 14일 이틀동안 군산청소년수련관 실내 체육관서 열린 2021 전라북도 청소년 드론 올림픽서 이 같은 성적을 거뒀다.

청소년들의 드론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4차 산업시대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군산YMCA가 주관했다.

대회 결과, 군산청소년 수련관 '드론이 나르샤'가 드론 축구 부문 중등부에서 알씨인레포츠 마스터(대상)와 kogas(최우수상)에 이어 3위(우수상)를 차지했다.

또 드론 레이싱 부문 각각 초등부와 중등부에서도 청소년수련관 이다솔과 조성덕이 3위를 기록했다.

이다솔은 “처음에는 너무 어려웠지만 조종실력이 향상돼 새로운 기술을 사용하는 것이 너무 재미있어 계속 연습했고, 오늘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도내에 거주하거나 재학중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초등부(8세~13세)와 중등부(14세~19세)로 나뉘어 열렸다.